면요리13 [면 요리] 게살 날치알크림파스타, 판교맛집 챠오바라이트 토마토소스파스타? 크림소스파스타?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처럼 선택이 고민되는 메뉴이다. 집에서 만들어도 맛있는 크림파스타 극강의 고소한 맛을 원할 때 크림소소이다. 부드러운 소스 한입을 먹는 순간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물론 다 먹고 나면 속이 느끼해질 수 있다) 들어간 재료를 보면 당연하다. 크림파스타는 우유, 생크림, 치즈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크림파스타소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크림 소스(알프레도 소스) 버터 3분의 1컵을 팬에 녹인다. 휘핑 크림 2분의 1컵을 넣는다. 가열해서 큰 거품이 올라오면 휘핑 크림 1컵을 더 넣는다. 파마산 치즈 1컵 우유 1과 4분의 1컵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팁! 01 생크림은 유크림100% 를 확인하자! 간혹 휘핑크림은 첨가물이 들어있기도 하다. .. 2020. 5. 7. [면 요리] 평양냉면, 육칼국수, 수원 평장원 평양냉면 입문이 2년전 하남스타필드에 있는 평양면옥이었다. 밍숭한 맛이 냉수 한잔 마시는 것 같기도 했고 먹을 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육수의 육향도 매력이 있었고 메밀면의 식감도 좋았다. 육수를 마시면 이가 시릴 정도의 차가움이 아닌 속이 선선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냉면이 이런 맛도 있구나. 여름날 시골 툇마루에 누워 있는 느낌이랄까... 수원에도 평양냉면집이 있다고? 평양냉면 맛집들이 서울이나 분당에 있다. 수원에 평양냉면이 있다고? [평장원] 이북음식점이다. 구) 명보칼국수집 평양냉면도 있고, 냉면 별루인 옆사람 데리고 잣국수도 있어 찾아가보기로 한다. 주문메뉴 냉면 육칼국수 (잣국수를 먹으러 갔지만 지금은 안하는 듯 대신 육개장밥으로 있었다.) 손만두 01 손만두가 제일 먼저 나왔다. 기대에 한입 부.. 2020. 5. 4. [면 요리] 여름철 보양식 콩국수, 한살림 콩국물 소박한 보양식 면요리 콩국수 여름철 더위에 소박하지만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 입맛을 더해줄 보양식이다. 삽겹살이나 닭 등 육류가 부담스러운 요즘 건강식품으로 뜨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 콩으로 만든 콩국수이다. 콩국을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다. 시작은 썩은 콩부터 골라낸다. 잘 고른 콩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다. 껍질을 벗기고 물에 삶아 식힌다. 블렌더에 곱게 갈아서 차게 식혀둔다. 소면을 만들어 차가운 콩국을 곁들여 먹는다 24시간 소요 요리 초보자라면? 어머니들은 하루저녁 부터 준비해서 뚝딱 만들었던 콩국이겠지만, 불리고 삶고 갈아 준비하는 과정이 시간과 정성이 든다. 콩 삶기가 가장 중요한데 제대로 삶기도 어렵다. 너무 삶으면 메주냄새가 나고 덜 삶으면 콩비린내가 나기 쉽상이다. 식구도 적고 매일 .. 2020. 5. 3. [면 요리] 수원 3대 손칼국수 바로 이맛이야, 고향의 맛, 이모네손칼국수 칼국수 손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칼로 잘라 만든 국수이다. 밀가루는 한국 전쟁 때 미국에서 대량으로 구호식량으로 들어왔다. 부엌에서 간단하게 국수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칼국수가 전국적인 음식이 되었다. 유명한 칼국수 집이라고 하면 한 그릇 비울 때까지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에 있다. 여기에 육수는 소고기, 해물, 닭 등의 재료들로 만든다. 찬바람이 분다 비가 온다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난다. 유명한 수원의 3대 칼국수 집 북수동 대왕 칼국수 조원동 홍남매 칼국수(전 까비네 칼국수) 우만동 이모네 칼국수 손칼국수 맛집의 공통점 손으로 만든 면발이다. 면발이 다 먹을 때 까지 퍼지지 않는다. 놀라는 어마어마한 푸짐한 양을 준다. 설마 이 가격? 착한가격에 맘까지 배부르다. 대왕 칼국수 4,000원 홍남매 칼.. 2020. 4.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