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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전병2

[디저트] 수수부꾸미, 영월 청령포 맛집 영월 서부시장 수수 부꾸미 영월 서부시장 먹자골목 안으로 길목에 있는 청령포 맛집이다. 메밀전병은 모든 곳에 다 있지만, 수수부꾸미는 있는 곳이 몇 안 되었다. 강원랜드에서 주최한 맛집 경연대회 우수상(메밀전병)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음식을 정성껏 만들겠구나 하는 믿음이 간다. 청령포 맛집에서 메밀전병, 메밀전, 수수부꾸미를 먹어봤다. 내입맛에는 수수부꾸미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 기름에 지져 먹는 떡 떡을 데울때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그게 맛이 별미였다. 기름의 고소함과 떡의 쫄깃함, 때론 꿀에 콕 찍어 먹으면 좋은 간식이다. (옛날사람같네ㅜㅜ) 그 간식을 좋아하는데 수수부꾸미도 기름에 지져 먹는 떡이어서 좋아한다. 수수부꾸미 만드는 방법을 보면 수수반죽을 전병처럼 동글랗게 만들어준다. 후라이팬에 .. 2020. 5. 30.
[면 요리] 영월 서부시장 올챙이 국수, 메밀 전병 영월 서부시장 세상 처음 올챙이 국수를 맛 보았다. 여행을 가면 지역 재래시장을 들려 구경도 하고 먹는 즐거움이 있다. 강원도 영월방문. 영월서부시장 안에는 향토먹거리 먹자 골목이 있다. 먹자 골목에 들어서면 전부치는 냄새가 퍼진다. 좌판에 자리한 집집마다 앞치마를 두른 할머니들이 솥뚜껑 같은 곳에 능숙한 솜씨로 전을 부치고 있다. 주인할머니들의 모습만 봐도 이곳의 세월이 느껴졌다. 이곳 서부시장에서 유명한 것이 메밀전병과 메밀전(배추전), 올챙이국수이다. 메밀전병은 보기에도 부드럽고 쫄깃한 반죽이 보이고 배추를 넣고 부치는 메밀전은 한지처럼 얇게 붙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좌판 위에 한 바구니 가득 올려져 있는 올챙이모양이 재밌다. 영월서부시장도 베트남에서 시집 온 며느리들이 일을 많이 하고 있었다. ..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