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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동2

[면 요리] 고로케 우동 만들기 고로케만들기 첫 도전 예전 오사카여행에서 거리에 흔히 있는 우동집이 있다. 사이드 메뉴에 고로케가 있어 우동 위에 얹여서 국물과 곁들여 먹기도 한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고로케가 생각이 났다. 냉장고 속을 보니 야채들과 감자가 있다. 감자요리 고로케 만들어 보자. (사실 첫 도전이다) 유튜브, 블로그의 힘을 빌려본다. 재료들을 모두 꺼내놓는다. 고로케 속 재료 감자 3~4개(작은 감자는 6~7개) 베이컨 당근 호박 양파 오이고추(쓴맛이 나서 넣지는 않았다. 파프리카가 적당할 듯) 오뚜기 빵가루 밀가루 계란 1개 버터 or 마요네즈 소금 후추 고로게 만드는 방법 1. 감자를 삶아준다. 2. 베이컨, 당근, 호박, 양파등 넣을 속 재료를 잘게 다져준다. 3. 다진 재료를 후라이팬에 볶는다. 4. 감자가 .. 2020. 5. 26.
[면 요리] 진우동 가마우동 배슐랭 가이드 2020 ♧ 우동집 일본식레스토랑 편한사람과 식사 우동 2005년. 첫 일본 여행이었다. 가마타마 우동면은 충격이었다. 두툼한 면발을 후루룩 먹자 부드러운 식감에 쫄깃한 탄력이 세상 처음 먹어본 면이었다. 먹었던 우동은 툭 툭 끊어지고 퉁 퉁 불고 힘이 없는 면이다. 진짜 우동이 아니었다. 2013년 벙커1 팟케스트 걸신이라 불러다오 우동면발 편에 #서현동 #진우동 맛집이 소개된다. 드디어 가마우동을 한국에서 맛보게 된다. 바로 그 우동 면이었다 행복하다. 면발이 한가득 입안에 찬다. 밀가루 물 소금 그리고 시간(숙성의) 두툼한 면발의 맛을 보게되면 휴게소의 우동을 돈까스세트의 우동을 같은 우동이라고 할 수 없다. 이곳에서 주목할 것은 한가지다. 우동면 2013년 이후 2020년 다시 방문..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