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요리] 진우동 가마우동

배슐랭 가이드 2020 ♧

우동집 일본식레스토랑

편한사람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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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2005년.

첫 일본 여행이었다.

가마타마 우동면은 충격이었다.

두툼한 면발을 후루룩 먹자

부드러운 식감에 쫄깃한 탄력이

세상 처음 먹어본 면이었다.

 

먹었던 우동은

툭 툭 끊어지고

퉁 퉁 불고

힘이 없는 면이다.

진짜 우동이 아니었다.

 

2013년 벙커1 팟케스트 걸신이라 불러다오

우동면발 편에

#서현동 #진우동 맛집이 소개된다.

 

 

드디어

가마우동을

한국에서 맛보게 된다.

바로 그 우동 면이었다

 

012

행복하다.

면발이 한가득 입안에 찬다.

 

밀가루
물
소금
그리고 시간(숙성의)

 

두툼한 면발의 맛을 보게되면

휴게소의 우동을

돈까스세트의 우동을

같은 우동이라고 할 수 없다.

 

이곳에서 주목할 것은 한가지다.

우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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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2020년 다시 방문했다.

 

실망한 점

테이블은 낡아있고

의자의 시트가 벗겨져 있었고

주변은 어수선 했다.

친철해도 주인없는 가게같았다.

지저분한 메뉴판

다소 실망스런 식기관리

면을 삶는 시간인가?

음식은 오래 걸렸다

.....식당이 지쳐보였다.

 

다소 비싼 가격

가마우동 10,000원

야끼우동 9,000원(보통)

크림고로케 6,000원

 

음식의 맛

가마우동의 계란이 비렸고

야끼우동의 고기는 아쉬웠고

크림고로케는 식감이 없었다.

 

그래도 먹어 볼 만한 

우동면.

여전히 탄력있고 두툼했다.

쫄깃한 떡같다.

 

우동면을 위해서라면

다시 방문하리라

조금만 더

힘을 내줘요

진우동

 

 

https://place.map.kakao.com/14497502

진우동

 

*배슐랭가이드

직접 가보고 계산까지 한 레스토랑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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