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맛집2

[면 요리] 평양냉면, 육칼국수, 수원 평장원 평양냉면 입문이 2년전 하남스타필드에 있는 평양면옥이었다. 밍숭한 맛이 냉수 한잔 마시는 것 같기도 했고 먹을 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육수의 육향도 매력이 있었고 메밀면의 식감도 좋았다. 육수를 마시면 이가 시릴 정도의 차가움이 아닌 속이 선선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냉면이 이런 맛도 있구나. 여름날 시골 툇마루에 누워 있는 느낌이랄까... 수원에도 평양냉면집이 있다고? 평양냉면 맛집들이 서울이나 분당에 있다. 수원에 평양냉면이 있다고? [평장원] 이북음식점이다. 구) 명보칼국수집 평양냉면도 있고, 냉면 별루인 옆사람 데리고 잣국수도 있어 찾아가보기로 한다. 주문메뉴 냉면 육칼국수 (잣국수를 먹으러 갔지만 지금은 안하는 듯 대신 육개장밥으로 있었다.) 손만두 01 손만두가 제일 먼저 나왔다. 기대에 한입 부.. 2020. 5. 4.
[면 요리] 수원 인계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면사리보다 밥 배슐랭 가이드 2020 ♧ 한식당 레스토랑 2만원대 (2인) >인계동 데이트 스파게티집 말고 밥집을 원한다면 추천맛집 >가족식사 어른아이 모두 좋아할 만한 메뉴와 부담없는 가격 포장주문도 많았음 >친구만남 남남모임들이 소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 테이블 많음 첫 세팅은 이미 되어있다. 메뉴는 부대찌개 단일 메뉴 두 명 이면 2인분 세명이면 3인분 선택이 없다. 사리나 음료만 추가할 수 있다. 냄비 뚜껑을 열면 내용물이 상당히 충실하다. 마치 훈제소세지가 꽃잎처럼 펼쳐있고 송탄식이라 슬라이스 치즈까지 데코 되어 눈이 즐겁다. 소시지 밑에는 대파가 사정없이 들어가 있다. (먹어도 먹어도 나오는 파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때 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사골 육수를 햄이 잠기지 않을 정도만 부어준다. 이 집에..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