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메리카노2

[디저트] 수수부꾸미, 영월 청령포 맛집 영월 서부시장 수수 부꾸미 영월 서부시장 먹자골목 안으로 길목에 있는 청령포 맛집이다. 메밀전병은 모든 곳에 다 있지만, 수수부꾸미는 있는 곳이 몇 안 되었다. 강원랜드에서 주최한 맛집 경연대회 우수상(메밀전병)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음식을 정성껏 만들겠구나 하는 믿음이 간다. 청령포 맛집에서 메밀전병, 메밀전, 수수부꾸미를 먹어봤다. 내입맛에는 수수부꾸미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 기름에 지져 먹는 떡 떡을 데울때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그게 맛이 별미였다. 기름의 고소함과 떡의 쫄깃함, 때론 꿀에 콕 찍어 먹으면 좋은 간식이다. (옛날사람같네ㅜㅜ) 그 간식을 좋아하는데 수수부꾸미도 기름에 지져 먹는 떡이어서 좋아한다. 수수부꾸미 만드는 방법을 보면 수수반죽을 전병처럼 동글랗게 만들어준다. 후라이팬에 .. 2020. 5. 30.
[디저트] 빵돌이 가자아~ 레몬 파운드 배슐랭 가이드 2020 ♧ (1개: 맛이 훌륭하다) 디저트카페 제과점 2인기준 (1만원) 수제 제과 주문 무스케익 공세동 코스트코 가는 길 주변 추천 파티세리 제과점 10년 전쯤 홈 베이커리에 열심일 때가 있었다. Migo 파티쉐였던 친구에게 배워서 직접 쿠키를 만들었다. 옆사람이 빵돌이라 쿠키를 맛있게 먹으니 보람있었다. 시댁은 케익을 당일 다 먹는 가족이다. 버터에 설탕 밀가루 사먹는 과자의 맛과는 수제쿠키의 맛은 차원이 달랐다. 그 날은 우리집이 맛있는 과자집이 된 것 같았다. 수제 쿠키가 흔해지고 실력있는 유학파들이 곳곳 가게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맛있는 제과점들도 많아졌다. 여러종류의 다양한 제과들이 가득해서 왠만한 제과로는 심드렁한 요즘이다. #코스트코 공세점 가는 길을 따라 쭉 직진하면 막다른..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