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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2

[면 요리] 속이 보여야 진짜 얇은피만두 수담, 용인민속촌 맛집 만두만들기 겨울내 묵은지가 있으면 집에서 식구들이 둘러앉아 만두 만드는 추억이 있다. 만두소를 만들다 보면 가장 중요하고 가장 힘든작업이 수분을 없애는 것이다. 만두 많이 만드는 집에는 음식짤순이가 있을 정도니까. 돼지고기, 김치, 두부, 부추, 숙주, 호박, 양파, 당면 집집마다 만두소는 다르다. 집에서 만든 만두와 파는 만두의 가장 큰 차이는 만두피. 만두피는 사서 만들어도 반죽을 밀어서 만들어도 얇은면 잘 터지고 두꺼우면 만두소 먹는 맛이 아쉬워진다. 얇은피만두, 수담 면 요리를 먹다 보면 같이 먹어서 더 맛있는 만두가 있다. 만두전골이다. 샤브샤브하고는 다르고 버섯이나 야채, 칼국수까지 넣어 만두 한입을 먹으면 입안가득 구수한 고기가 씹히면서 따뜻한 육수 국물이 속을 채워준다. 추운날의 영혼을 달.. 2020. 4. 25.
[면 요리] 수원 3대 손칼국수 바로 이맛이야, 고향의 맛, 이모네손칼국수 칼국수 손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칼로 잘라 만든 국수이다. 밀가루는 한국 전쟁 때 미국에서 대량으로 구호식량으로 들어왔다. 부엌에서 간단하게 국수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칼국수가 전국적인 음식이 되었다. 유명한 칼국수 집이라고 하면 한 그릇 비울 때까지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에 있다. 여기에 육수는 소고기, 해물, 닭 등의 재료들로 만든다. 찬바람이 분다 비가 온다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난다. 유명한 수원의 3대 칼국수 집 북수동 대왕 칼국수 조원동 홍남매 칼국수(전 까비네 칼국수) 우만동 이모네 칼국수 손칼국수 맛집의 공통점 손으로 만든 면발이다. 면발이 다 먹을 때 까지 퍼지지 않는다. 놀라는 어마어마한 푸짐한 양을 준다. 설마 이 가격? 착한가격에 맘까지 배부르다. 대왕 칼국수 4,000원 홍남매 칼..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