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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알렉스더 커피 용인 백암 맛이 좋았던 커피는 유명해진다. 알렉스더 커피는 오래전에 방문하고서 이름도 까먹고 있던 커피전문점이다. 기억은 그랬다. 용인 끝자락 양지IC 근처 시골길 안쪽 위치 하얀색 온실 인테리어 정원이 있는 카페 진하고 고소한 플랫화이트 플랫화이트가 있던 커피전문점으로 인상이 남았는데 위치가 멀고 안쪽에 위치하다보니 재방문이 없었다. 원주에서 수원으로 돌아오는 오후 뜨거운 태양아래 차안에 급습한 졸음. 신랑이 커피한잔을 먹고 가자고 제안했다 가는 길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위치 이왕이면 맛있는 커피점. 기억을 더듬어 온실인테리어의 알렉스더 커피점을 찾았다. 검색하다 보니 체인점이 늘어서 모두 4군데 지점이 있다. 이천, 고양, 성북점 그리고 용인점. 네비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떠오르는 기억들을 확인하며 찾았다. .. 2020. 6. 8.
스타벅스 생일쿠폰, 피스타치오크림 프라프치노 부드럽고 고소한 음료를 좋아하세요? 낮에는 한여름 같은 요즘 시원한 아이스 음료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스타벅스에있는 프라프치노는 얼음을 음료와 같이 갈아서 슬러쉬와 비슷하다. 가격 생각하면 6000원 이상이니 고급 슬러쉬다. 크림이나 시럽등을 곁들여 먹는 달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여름에 빙수 대신으로도 가능하다. 피스타치오 아몬드 맛 슬러쉬라는 상상으로 프스타치오크림프라프치노 주문해본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다.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지않은 무카페인음료고 두유로 변경되서 조금은 헬시하게 즐길 수 있다. 첫맛에 달콤쌉쌀한 초코시럽맛 피스타치오 아몬드맛은 달지않고 피스타치오 향이 난다. 휘핑크림을 섞어서 먹으면 뒷맛에 크리미하면서 고소한 맛이다. (프라프치노는 섞지 않고 즐기는 걸 좋아하는데 피스타치오크림 프라.. 2020. 6. 2.
아주대 텐동 네코, 텐동집 비교 텐동을 처음 맛 본 건 일본에서 였다. 매콤한거 없이 튀김하고 밥만 먹는다고? 느끼하지 않을까... NO! 버터간장밥을 좋아한다면 텐동은 100% 만족할 것이다. 텐동의 맛 텐푸라 돈부리 = 텐동 텐푸라가 튀김이고 돈부리가 올린 덮밥을 말하니 약칭으로 튀김을 올린 덮밥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텐동체인점이 많고 가격도 혜자스러우면서 맛도 기대만큼이다. (처음 텐동을 맛보고 텐동소스를 사왔던 기억이 난다.) 여러 종류의 튀김에 뿌려진 달달한 간장소스가 더해진다. 맛의 완성을 시켜주는 건 잘 된 밥이다. 바로 한 듯한 흰밥. 밥이 맛있으면 50%는 완성이다. 주문하는데로 바로 튀겨내는 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재료는 촉촉하다. 밥과 튀김을 연결시켜주는 단짠의 텐동소스에 비벼서 먹다보면 순식간에 내 밥그릇이 비어있.. 2020. 5. 31.
[디저트] 수수부꾸미, 영월 청령포 맛집 영월 서부시장 수수 부꾸미 영월 서부시장 먹자골목 안으로 길목에 있는 청령포 맛집이다. 메밀전병은 모든 곳에 다 있지만, 수수부꾸미는 있는 곳이 몇 안 되었다. 강원랜드에서 주최한 맛집 경연대회 우수상(메밀전병)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음식을 정성껏 만들겠구나 하는 믿음이 간다. 청령포 맛집에서 메밀전병, 메밀전, 수수부꾸미를 먹어봤다. 내입맛에는 수수부꾸미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 기름에 지져 먹는 떡 떡을 데울때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그게 맛이 별미였다. 기름의 고소함과 떡의 쫄깃함, 때론 꿀에 콕 찍어 먹으면 좋은 간식이다. (옛날사람같네ㅜㅜ) 그 간식을 좋아하는데 수수부꾸미도 기름에 지져 먹는 떡이어서 좋아한다. 수수부꾸미 만드는 방법을 보면 수수반죽을 전병처럼 동글랗게 만들어준다. 후라이팬에 .. 202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