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알렉스더 커피 용인 백암

알렉스 더 커피

맛이 좋았던 커피는 유명해진다.

알렉스더 커피는 오래전에 방문하고서 이름도 까먹고 있던 커피전문점이다.

기억은 그랬다.

용인 끝자락 양지IC 근처

시골길 안쪽 위치

하얀색 온실 인테리어

정원이 있는 카페

진하고 고소한 플랫화이트

 

플랫화이트가 있던 커피전문점으로 인상이 남았는데 

위치가 멀고 안쪽에 위치하다보니 재방문이 없었다.

 

원주에서 수원으로 돌아오는 오후

뜨거운 태양아래 차안에 급습한 졸음.

신랑이 커피한잔을 먹고 가자고 제안했다

 

가는 길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위치

이왕이면 맛있는 커피점.

 

내부전경

 

기억을 더듬어 온실인테리어의 알렉스더 커피점을 찾았다.

검색하다 보니 체인점이 늘어서 모두 4군데 지점이 있다.

이천, 고양, 성북점 그리고 용인점.

네비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떠오르는 기억들을 확인하며 찾았다.

역시 일요일 오후 주차는 만차이다.

 

한적하게 보이는 시골마을 비포장 도로를 따라 주차 되어있고 유리 온실 속에 커피가 있다.

건물을 둘러싸고 논과 밭뷰가 펼쳐진다.

 

플랫화이트와 아이스 라떼 그리고 더블 녹차케익을 주문한다.

 

고소하고 쌉쌀한 커피맛이 부드러운 우유와 섞여 졸린 눈을 번쩍 뜨게 한다.

 

코로나로 일회용품 사용중 (플랫화이트+아이스라떼+더블녹차케익)

place.map.kakao.com/20089707

알렉스더커피 용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