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온당1 [면 요리] 소면사리도 품절 매온당 본점 곰탕 배슐랭 가이드 2020 ♧ (클로버 한개) 한식레스토랑 곰탕 2인기준 (2만원) 사리면 품절 설연휴 첫날 이였다. 명절 기분이 아닌 휴일 같은 날. 든든한 한끼 먹자 싶어 찾아간 곰탕집이다. 홀에 손님이 한 테이블 정도 있었다. 우리 다음 손님. 이어서 다음 손님이 들어서자 재료가 떨어져서 식사가 어렵다고 죄송하다는 말이 들렸다. 시계를 보니 1시다. 한창 점심식사 시간인데 품절?? 아침장사 하는 곳인가? 명절 전이라 그런건지도... (영업시간 : 9시~ 재료소진시까지) 곰탕이 맛있을 거라는 기대가 커진다. 단골 아주머니도 고기가 떨어져 국물만 탈탈 털어서 포장해 가신다. 우리도 사리가 다 떨어져 국물만 먹었다. 재료 떨어지면 식사가 안된다. 늦으면 맛 볼 기회가 없다. 뜨거운 놋그릇에 담겨 곰탕 국물이.. 202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