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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취향 : 블럭제빵소 식빵

by mrs.bae 2020. 5. 13.
개인취향 : 식빵

식빵은 디저트가 아닌 식사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내리는 커피는 향기롭다.

커피와 어울리는 식빵 한조각을 굽는다.

버터와 딸기쨈을 발라 먹는 아침 식사가 일상이 되었다.

 

장점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우유, 무염 우유버터

빵을 만들기 전 가정의 건강을 먼저 생각합니다. -블럭제빵소-

'유기농'이 붙는 안심재료들이 들어간다.

건강과 맛은 기본이다. 

"유기농식물은 자연적으로 성장한 식물을 말한다.

인공적인 보관,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약품등을 사용 안한다."

 

100% 수제식빵 

당일 생산 당일 판매원칙이다.

여러 지점을 가봤지만 오너가 직접 레시피대로 만들고 있었다.

(물론 전문 파티쉐의 느낌은 아니다. 나이도 다양하다.)

당일 일정 판매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오후에 가면 식빵종류에 따라 품절되기도 한다.

무슨 음식이든 바로 만들고 바로 먹는게 가장 최상의 맛 요소 일 것이다.

 

전국지점 식빵전문점

집 가까운 지점을 찾아가면 맛이 일정한 식빵을 만날 수 있다.

(흥덕지점과 영통지점이 문을 닫아 슬프다 ㅠㅠ, 보라지점이나 메탄점까지 가야 하다니)

저가재료 사용 NO

장기간 판매 NO

케익이나 도넛은 없다.

식빵 전문점이다.

그래서 식빵의 종류가 많다.

우유식빵을 비롯해 초코릿, 치즈, 견과류, 과일 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다양하다.

 

추천 빵

추천 01 우유블럭

가장 기본식빵이어서 버터랑 쨈에 먹기 부담이 없다.

식빵의 결이 부드럽고 적당히 쫄깃하다. 

너무 묵직하지도, 너무 가볍기만 하지도 않아서 매일 아침식사로 좋다.

먹고 나서 속이 편하다.

 

추천 02 올리브치즈바게트

바게트는 프랑스에선 엄격한 기준으로 첨가된 재료에 따라 붙일 수있다고 한다.

그럼 우리나라에선 맛볼 수 있는 바게트는 없다.

(파리바게트에도 바게트는 없다)

블럭제빵소에 있는 바게트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블랙올리브가 통째로 들어있고 롤치즈가 곁들여 있어서 짭짭하고 고소한 빵이다.

올리브가 있어서 식사대용으로 좋았다. 

이게 없는 지점도 있었다.

 

추천하는 개인적 이유

세계맛집 빵보다 동네 빵집이 낫다.

프랑스 콘트란쉐리에 식빵 Vs 블럭제빵소(승)

콘트란쉐리에 식빵은 프랑스 밀이라고 해서 더 맛있을까도 했다.

몇일 그대로 집에 있어서 '홈메이드 러스크' 로 변신하여 먹었더니 맛있었다.

 

리뷰많은 마켓컬리 식빵보다 낫다.

마켓컬리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 Vs 블럭제빵소(승)

마켓컬리 에쉬레 우유탕종식빵 Vs 블럭제빵소(승)

마켓컬리 식빵은 무항생제 우유, 고메버터 등 고급재료여서 좋다.

하지만 첨가제가 많이 들었다. (혼합제제, 유화제등등)

탕종법이라고 해서 쫄깃하고 촉촉함을 기대된다.

But 슈퍼표 식빵처럼 무겁고 퍽퍽하다.

 

알고 먹자.

식빵의 칼로리

3조각에 200kcal.

밥 1공기 칼로리가 300kcal.

라이트하고 간단하게 먹는것은 아니다. 대신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이다.

 

언제 다시 먹어도 촉촉하게!

가장 맛있는 상태의 식빵은 당일 먹는 식빵이다.

한 봉지를 하루에 다 먹기는 힘들다.

그래서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꺼내서 잠깐두고 토스트기에 구워 먹으면 OK!

 

우유블럭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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